원래 이런식으로 정리하는건 독후감이라고 보기 좀 어렵기는 한데 . 소설같은게 아니라 방법론에 관한것이여서
일단은 내용 정리를 하는식으로 하고 나서 다듬으면 될 것 같다. 본 책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 잘 정리해 두었다.
책을 읽고나서 공부하는 시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계획을 세워서 좀 더 타이트하게 하는 중이다. 수험생활 할때도 나는 딱히 시간을 정해두고 공부하거나
뭘 할지 시간별로 정한적은 거의 없고 내일 대충 뭘해야겠다.. 이정도 생각은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최대한 시간당 할 일을 부여하는 편이다
당연히 그떄 무언가 많이 잘되거나 깨닫는 점이 있는 부분에서는 뒤에 내용들을 취소하고 유동적으로 변경한다..
개발자로 살려면 평생을 공부해야 하는데 공부에 대한 방법론은 조금 더 배우고 실천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항상 느낀다.
규칙1 -
규칙2 - 무료함을 받아드려라
인터넷 사용시간을 너무 칼같이 지키지는 못하고.. 1시 이후에는 핸드폰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할 뿐만 아니라
공부로 정해져 있는 시간에는 (최소한) 문제 단위로는 핸드폰을 안보려고 한다.
이게 점점 늘어가다 보면 조금 더 긴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경지까지 올 것 같기는 하다.
책에서 있는 내용을 지키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진전이 있을때 다시 와서 보면서 조금씩 행동을 수정해 나가겠다.
규칙3 -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원래 잘 안하긴하는데 일단
카톡은 사정상 좀 삭제하기 힘들기도하고 잘 안보기 때문에 나한테는 딱히 필요 없는 이야기 인것 같다.
김박사넷 그만보는걸로 타협했다.
규칙4 - 하루 계획을 분단위로 세워라
규칙 4 에서 추천했던 주간 계획을 세우는 법이다.
나는 일단 계획을 너무 타이트하게 짜는건 안좋아하긴 하는데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최소한 오늘 뭘 해야되는지 일요일에 쭉 짜두고 다음날 계획을 전날에 조금 수정하는 편이다.
아래는 시간 단위로 계획을 짠 모습이다.
군대안이라 시간이 한정적이라 많이 쓰지는 못하는데 확실히 계획표를 짜고나서 시간을 좀 더 알차게 쓰는 느낌이 있고
뭘 해야하는지 전날에 정하거나 일주일에 정해두고 하니까 공부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잡일이 없어지니까 금방 딥워크에 들어갈 수 있는 것 같기는 하다.
= 2/5
아직도 유용하게 쓰고 있다. 다음달 쯤에 쓴 글 다시 읽고 점검한번 해보면 좋을듯 싶다
[머리말]
1부에서는 딥워크 가설이 사실임을 밝히고
2부에서는 딥워크를 일의 중심이 되도록 가르침
딥워크<—-> 피상적 작업
딥워크 가설: 딥워크는 갈수록 드물어지는 반면, 일에 몰두하는 능력은 희귀해진다.
<1부 왜 딥워크인가>
1-1.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가 되는법
- 기계와 경쟁에서 살아남는 세그룹
인공지능의 발달에 따라 구조정을 할 가능성 up
인력<기계 -> 우수한 사람들에게만 외주를 주기 때문에 일자리는 점점 줄어든다.
그렇다면 어떤 그룹이 살아 남을수 있을까? 본 책에서는 세가지 그룹을 제시한다.
- 신기술을 활용해 일할 수 있는 고숙련 노동자
- 업계 최고 능력을 가진 슈퍼스타 ( 지능형 기계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가? )
- 신기술에 투자할 수 있는 자본가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투자+노동력 = 투입량) 에 비례해서 보상을 얻을 수 있었다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면 노동력의 필요성이 줄어들게 되고 따라서 지능형 기계를 잘 다루는 사람이 많은 보상을 가져가게 된다.
(Ex 수많은 실리콘 벨리의 유니콘 기업들 등등..)
- 신경제(new eco) 에서 승자가 되는법
위 세가지 그룹에서 마지막은 우리가 쉽게 하기 어렵다, 따라서 1,2 번에 중심을 두고 설명하고자 한다.
신경제에서 필요한 두가지 능력
1.어려운 일을 신속히 습득
기술이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신속히 반복적으로 끝내야 한다 . 이건 당장 내가 연구실에 있었던 2월과 현재 2월은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기술이 많이 발전 한 걸 보면 알수있다. 직접 몸으로 체감했기 때문에 나는 이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질 속도 면에서 최고수준의 성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않다. 잠재된 능력을 가치있게 여기는 결과로 바꿔야 한다.
위 두가지 능력은 딥 워크를 할 수 있는 능력에 좌우된다.
- 어려운 일을 빠르게 익힌다.
“ 배움에는 강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
인지적으로 어려운일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의 환상처럼 훈련없이 천재가 되는건 환상에 불과하다.
의식적 훈련 핵심요소
(1) 향상 시키는 능력/사고에 주의 집중한다. ( 여기에 집중해서 설명한다 )
(2) 피드백을 통해 접근법을 바로잡으면서 가장 생산적인 부분에 초점을 유지한다.
의식적인 훈련을 하면 수초화를 통해서 신경 회로를 강화시킨다. 즉, 학습에는 딥워크가 필요하다
- 탁월한 성과를 낸다.
중요한 일을 방해받지 않고 하는것
고품질 작업성과 = 투입시간 x 집중강도
징중 강도를 올려서 시간당 성과를 올린다.
주의 잔류물 : 멀티태스킹에서 이전 작업이 이후 작업에 영향을 미친다. 즉, 산만하게 일을 하다보면 이전에 신경쓰던 일이 이후에 일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따라서 일에 몰입하기 어려워진다.
1-2. 몰입과 집중을 방해하는 세상
- 현대인의 주의를 빼앗는 세가지 트렌드
<최근 추세>
- 개방형 사무실 ( 우연적 협업 )
- 인스턴트 메신저 부상 ( 빠른 소통 )
- 소셜 미디어 진출
위와같은 트렌드를 가지고 기업문화들이 발전하는데 이 요소들이 딥워크보다 우선시된다.
위 요소들이 몰입능력을 크게 저하시킨다. 또 추세들이 제공하는 혜택(우연적 협업 증가, 빠른대응,노출 기회확대)는 딥워크가 제공하는 혜택( 어려운 일을 신고하게 익히고 최고 수준에서 성과를 내는 능력) 보다 작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다.
-몰입의 효과를 간과하기 쉬운 이유
방해요소가 비용을 초래하고 몰입이 가치를 지닌다는 사실을 추상적으로 받아드림 —> 그 일에 대한 영향을 측정하기 어려움
계량의 블랙홀 : 측정할 수 없는 흐릿한 영역
이 계량의 블랙홀로 인해서 딥워크의 중요함을 간과하고 자꾸 단기적인 편리함에 집중하게 됨으로써 일의 능력을 감소시킨다.
- 산만한 회사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최소 저항의 원칙 : 기업 환경에서 여러 행동들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명히 드러내는 정보가 없을 떄 현재 가장 쉬운 행동을 취하는 경향 —> 장기적 만족 & 실질적 가치를 대가로 단기적 불편을 해소하는 성향
위 원리에 따르면 상시 접속 문화는
1) 단기적으로 일이 수월하다
2) 이메일에 답을 하면서 생산성에 만족을 느끼는 가운데 수신함에서 일과를 보내는데 만족하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 효율이 떨어짐에도) 만족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
와 같은 문제가 생긴다.
계량의 블랙홀이 지켜주는 최소저항의 원칙은 장기적 만족과 실질적 가치를 대가로 집중과 계획이 초래하는 단기적 불편을 피하려는 업무 문화를 뒷받침하낟. 그래서 갈수록 몰입에 보상을 안기는 경제에서 피상적인 작업(딥워크와 반대인) 을 부추긴디ㅏ.
- 분주함과 생산성과 동의어가 아니다.
이메일을 보내고 인스턴트 메신저로 말을하면서 개방형 사무실을 돌아다니는 ( 위에서 말한 최근 세 추세) 를 하면 공개적으로 분주한 모습을 드러낸다.
분주한 모습을 생산성의 대리 지표로 삼으면 일을 잘하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이런행동을 하는게 중요하게 여겨지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지식 노동자에게 좋지 않다.
- 딥워크의 경쟁력
딥워크는 어려운 반면 피상적 작업은 쉽고, 직무에 따른 명확한 목표가 없는 상황에서는 피상적작업을 통해 분주하게 보이는 일이 자리 보존에 도움이 되며, 우리의 문화가 가치 있는 것을 창조하는 능력에 미치는 영향과 무관하게 ‘인터넷’과 관련된 모든 것을 좋게 보는 믿음을 갇게 되었다.
이러한 모든 추세가 형성된 이유는 몰입하는 데서 나오는 가치나 몰입하지 않는 데서 생기는 대가를 직접 측정하기 어렵기때문(계량의 블랙홀) 때문이다.
1-3. 집중하는 삶이 최선의 삶이다
지식 노동에서는 심층성과 삶의 의미의 연관성을 흐린다
(피상적 활동에 시간을 더 맣이 들인다.)
이 장에서는 지식노동에서도 만족감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신경과학적 관점 -> 심리적 관점 -> 철학적 관점을 겨쳐서 논의를 진행시킨다.
피상성보다 심층성을 추구함으로써 지식노동으로부터 의미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히고 몰입하는 삶이 좋은 삶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두뇌는 우리가관심을 기울이는 대로 형성된다 ( 신경과학적 관점)
주의(집중과 무시) 의 선택이 삶의 질을 규정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몰입, 생각의 재발견 /저자: 퍼리 > 를 인용해서 설명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감정을 결정한다는 가정하에 환경을 강조한다. 하지만 연구결과에서는 두뇌는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대상 을 토대로 세계관을 형성한다. 즉, 자신이 어떤사람인지는 자신이 집중하는 대상의 총합으로 볼 수있다. 흥미로운 예시로 늙은 사람은 부정적인 자극을 접했을때 편도체를 억제하도록 전전두엽 피질을 훈련시켰다. 그래서 그들이 더 행복한 이유는 환경이 젊은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부정적인 대상을 무시하고 긍정적인 대상을 만끽 하도록 두뇌를 재설정 했기 때문이다. 주의를 능숙하게 관리함으로써 자신의 세상을 개선시킨 셈이다.
위 이론은 개인의 세상이 대상에 주의를 기울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딥워크 역시 집중(몰입)을 하기 때문에 딥워크의 역할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몰입의 즐거움( 심리학적 관점 )
칙센트미하는 경험 표집법을 사용하여서 이론을 정립했다
" 최고의 순간들은 대개 어렵고 가치 있는 일을 이루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 속에서 육체나 정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일 때 찾아온다" 그리고 이런 정신 상태를 몰입(FLOW) 라고 불렀다. 이는 현재나 과거의 통념과 벗어났다. 대체로 여유가 행복을 찾아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연구에서 확인한 결과로 몰입하는 경험을 많이 겪을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다.
이처럼 퍼리와 칙센트미하 생각사이에서의 공통점은 피상성보다 심층성이 중요하다는점이 있다.
퍼리는 집중하는 내용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이론은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을 거의 가리지않고, 몰입하는 느낌자체가 대단히 보람차다고 주장한다
딥워크는 몰입 상태를 만들기에 적합한 활동이다. 그리고 이 몰입은 행복감을 가져온다. 이처럼 피상적인 활동보다 심층성을 추구함으로써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2부 딥워크를 실행하는 네가지 규칙>
규칙1. 몰두하라 - 딥워크 습관을개발하는 전략
사람들은 종일 욕구와 싸운다. 이 욕구는 매우 보편적인 것이라서 대부분 유혹에 빠지기 쉽다.
또 로이 바우마이스터가 쓴 논문들에서부터 지금까지 논문들을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의지력은 한정되어 있고, 많이 사용하면 고갈된다는 점이다.
무작정 딥워크를 시도해도 되지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의지력의 정도를 최소화하는 일과와 의식을 수립해서 더 잘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다. 다음 전략들은 일과를 수립하는 특정한 패턴을 준수하고, 일을 시작하기 전에 집중력을 연마하는 의식을 개발하도록 요구한다.
딥워크를 일상에 접목하는 네가지 방식
1. 하나의 큰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수도승 방식
피상적인 일들을 없애거나 크게 줄여서 딥워크를 위한 시간을 극대화 하는 방식이다.
연구를 위해서 이메일 같은 것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그것에만 몰두하고 나머지 피상적인 작업은 일체 건들지 않는 방식이다.
다소 극단적인 방식이다. 이 방식을 따르는 사람들은 목적이 대개 분명하게 정해져 있으며, 높은 가치를 지닌다. 이들의 성공은 이 한가지 일을 특출하게 잘 하는데서 나온다.
2. 여러 목표를 병행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이원적 방식
시간을 분명하게 나눠서 일부는 딥 워크에 할애하고, 나머지는 다른 일들에 할애한다. 또한 딥워크를 할때는 수도승 방식으로 방해받지 않는 강한 집중을 추구한다. 반대로 다른 일들을 할 때는 집중을 우선시 하지 않는다.
( 주말낀 4일은 딥워크를 하고 나머지는 다른일에 할애할 수 있다. )
위 방법은 대개 심층적이지 않은 일에 상당한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성공할 수없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대개 그렇다)
이 방식의 가장 큰 난관은 짧은 시간 동안 딥워크에 몰두 하려고 해도 현재 직위에서 누릴 수 없는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 여러운 일을 꾸준히 계속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운율적 방식
깃허브나 백준에 잔디를 심듯이 꾸준히 해 나가는 방식이다.
이는 우리에게도 딥 워크를 삶에 접목하는 포괄적인 접근법, 운율적 방식을 제시해준다.
이 방식에 따르면 딥 워크를 지속하는 가장 쉬운 길은 단순하고 꾸준한 습관으로 바꾸는 것이다.
딥워크를 하려고 마음먹기 위해 기운 쓸 필요없이 리듬을 만드는 것이다.
이는 위에 잔디를 심는것 뿐만 아니라 매일 정해진시간에 공부를 한다던지 해서 의지력의 소모를 낮춰 집중을 더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4. 빠르게 딥워크로 전환할 수 있는 프로를 위한 기자방식
일과 중에 시간이 날 때마다 딥워크를 하는 방식을 기자 방식이라고 부른다.
초심자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이 방식은 자기 능력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어야한다.
추가로 저자는 4번 방식을 온전히 사용하지는 못하고 주초에 언제 딥 워크를 할지 미리 정한 다음 매일 일과를 시작할 때 필요에 따라 조정한다고 한다.
(아래 두문단 정도가 내용이 날아가서 간단하게 작성하겠다)
주의 집중을 극대화 하는 딥 워크 의식
엄격하고 유별난 방식으로 의식을 만들어서 딥워크를 하기 수월하게 만들어야한다
정답은 없지만 아래 3가지 보편적인 요건들을 제시한다.
- 장소와 시간
- 작업방식
- 보조수단
마음가짐부터 달라지는 몰입의 환경
거창한 제스처: 상당한 노력이나 비용을 수반하여 환경에 극단적인 변화를 가함으로써 일의 중요성을 높임
(ex 빌게이츠가 생각 주간을 만들어 1주일간 섬에 들어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과같은 )
단지 환경의 변화나 장소에 대한 탐색이 아니라 주된 요소는 당면한 과제에 대다닣 진지하게 헌신하려는 마음가짐이다. 이런 거창한 제스처는 딥워크의 목표를 격상시켜서 필요한 정신력을 얻는 데 도움을 준다.
함께 딥워크하기
이 책을 여기까지 읽다보면 이런생각이 든다 "개방형 사무실" 이건 무조건 좋지 않겠구나, 딥워크하기 안좋겠구나.
우연적 협업과 새로운 아이디어의 부상을 장려하는 이론을 우연적 창의성 이론이라고 한다.
집중과 우연성을 따로 장려하는 현실 때문에 딥워크(개인적 노력)가 창의적 통찰을 얻는 일(집단적 노력)과 양립할 수 없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결론은 잘못되었다. 그렇다면 어떤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둘을 모두 활용할 수 있을까?
MIT 빌딩20 같은 장소를 보면 거점식 구조로 되어있다.
이 거점식 구조는 우연적 만남과 개별적인 심층 사고를 모두 장려한다.
한쪽에서는 외부에서 얻은 영감으로 부터 고립된 대신 방해받는 일 없이 독자적으로 생각 할 수 있는 공간( 이를테면 방음용 특수 차단재를 통해 소음을 차단한) 과다른 쪽에서는 개방된 공간에서 영감을 얻는 사람이 있다.
이런 거점식 구조를 통해 두 요소를 모두 유지하는 것이다.
또 화이트보드 효과를 활용하는 딥워크의 협업적 형태가 있다.
특정문제의 경우 화이트보드를 놓고 다른사람과 함꼐 풀어가면 혼자 애 쓸때보다 더욱 깊이 파고들 수 있다. 통찰을 제시해주기를 기다리는 다른 사람의 존재는 몰입을 기피하는 본능을 차단한다.
따라서 함꼐 딥워크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지침을 염두해야한다
1. 방해요소는 여전히 몰입을 저해한다. 따라서 거저식 모델을 통해 우연적 만남의 공간과 생각할 공간을 ㅂ누리하라
2. 깊은 사고를 위해 들어간 후에도 타당한 경우 화이트 보드 효과를 활용하라.
다른사람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면 서로를 더 깊은 수준으로 이끌어서 혼자 노력할 때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닌 성과를 낼 수 있다.
딥워크를 위한 4DX 방법론
1. 가장 중요한 목표를 수립하라
"가장 중요한 목표"에 실행력을 집중하라고 한다. 이런 단순성은 조직의 에너지를 집중하여 진정한 성과를 촉발하도록 돕는다.
개인에게 지니는 의는 딥워크를 하는 시간에 추구할 소수의 야심찬 성과를 정확하게 파악해야한다는 것이다.
가시적이고 중대한 혜택을 안겨 줄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면 꾸준하게 열의를 쏟을 수 있다.
정보의 부페에서 눈에 띄는 사소한 방해요소들을 거부하려 들기 보다는 강력한 소망을 자극하는 대상을 받아들여서 그 소망이 다른 모든 것을 몰아내도록 만들어라.
2. 목표를 위해 딥 워크에 들인 시간을 지표로 삼아라
목표를 정했다면 성공을 측정해야한다. 후행 척도와 선행 척도로 이를 평가한다.
후행 척도는 궁그적으로 개선하려는 대상을 다룬다.
선행 척도는 "후행 척도의 성공을 이끄는 새로운 행동들을 측정" 한다. 이 선행척도는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행동들을 개선하는데 집중한다.
딥워크에 집중하려는 개인은 선행척도를 파악하기 쉽다. 바로 가장 중요한 목표를 위해 딥워크를 하는데 들인 시간의 양이 바로 선행척도이다.
3. 딥 워크에 들인 시간을 눈으로 확인하라
앞서 말한 선행 척도를 기록하고 추적하는 일이 중요하다. 누적된 딥워크 시간과 가시적인 결과를 실감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성과를 내는데 필요한 시간을 조정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4.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만들어라
다음주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주간 점검 시간을 자주 언급하고 권장한다.
주간 점검시간에 점수판을 보고 좋은 점수를 자축하고, 나쁜 점수가 나온이유를 확인하며, 가장 중요하게는 향후 좋은 점수를 낼 방법을 파악했다. 그리고 필요한 수준으로 선행 척도를 맞출 수 있도록 일과를 조정했다.
4dx 방법론은 계획을 수립하는 것보다 실행하는게 어렵다(나도 그렇다;)
일과가 끝나면 일에 신경을 꺼라
일과가 끝나면 다음날 아침까지 일과 관련된 생각을 일체 하지 않는것이다.
일과 관련된 생각을 완전히 차단하라(일과후에는)
아래 이유를 통해 왜 정신적 차단이 귀중한 성과를 내는 능력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
이유1) 휴식기는 통찰력을 높인다.
결정을 내리려고 적극적으로 애쓰는 것이 관련된 정보를 접한다음 무의식이 작동하는 동안 다른 일로 넘어가는 것보다 나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식과 무의식이 담당하는 다른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이론을 제시했다.
의식: 엄격한 규칙을 적용해야 하는 고차원적 결정(ex 수학문제 )
무의식: 대량의 정보와 모호하며, 심지어 상충하는 복수의 제약을 수반하는 결정에는 무의식이 적합
그 이유는 무의식이 담당하는 두뇌 부위가 더 넓은대역폭을 지녀서 의식을 담당하는 두뇌 부위보다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함
의식에 쉴 시간을 주면 무의식이 교대하여 대단히 복잡한 문제들을 처리할 수 있다. 따라서 의식을 차단한다고해서 생산적인 일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처리하는 일의 유형이 증가할 수 있다.
이유2) 휴식기는 집중력을 회복시킨다.
휴식을 통해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을 회복 시킨다.
이 주의 역시 의지력과 유사하게 모두 소모하면 집중하기 어렵다
따라서 휴식기를 통해 충분히 휴식을 해 주의를 충전해 두어야 한다.
이유3) 일과 후에 하는 일은 대개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유2와 유사하다. 딥워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어있다. 따라서 저녁에 일을 한다고해도
피상적인 일밖에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일과후에는 아주 사소한 문제도 신경쓰지 않아야한다.
또 일과후에 엄격한 차단의식을 실행하여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 시킨다. 구체적으로 이 의식은 (1) 완결 계획을 세우거나 (2) 적기에 다시 다룰 수 있도록 정리하는 일이다. 이 절차를 마무리한 후에는 완료를 알리는 구호를 말하라( 내경우에는 점호를 받고나서는 쉬는 일이겠다 )
규칙2. 무료함을 받아드려라
산만함을 극복하는 훈련
유대교 예시 -> 강한 집중력을 기르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통념적으로 집중을 의욕이 없어서 무시하는 습관으로 여김
의욕이 생기면 금세 집중하는 생활로 바꿀 수 있음을 시사.
but 창의적 통찰 , 의욕같은 일시적 결과가 아니라 개인 집중력을 기르겠다응 의지와 관계가 높다.
(클리퍼드나스 연구)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을 바꾸는 행동이 두뇌에 오랫동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두뇌가 즉각적 산만함에 익숙해지면 집중하고 싶을때도 중독에서 벗어나기 힘듬
그래서 이 규칙2는 딥워크를 위해 룬련이 필요하다는 전제로 논의를 전개한다.
강하게 집주하는 능력 & 산만해지는 욕구를 극복하는 훈련을 시행한다.
인터넷을 현명하게 하는 법
인터넷 안식일( 가끔 산만함에서 벗어남 ) <—> 책의 주장 ( 가끔 집중에서 벗어남)
요점1. 인터센을 쓰지 않는 시간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인터넷을 얼마나 쓰지는지 총 시간이나 지속시간보다
인터넷을 쓰지 않는 시간을 준수하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
요점2. 인터넷의 유혹에 무너지지 않는 요령
요점3. 일과 후에도 인터넷 사용 시간을 정해둔다.
저녁이나 주말내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 매달린다면 두뇌상태를 바꾸려고 직장에서 기울인 많은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일과가 끝난 후에도 인터넷 사용 시간을 정하는 전략을 따를 것이다.
인터넷 구간을 길게 설정하라. 핵심은 산만한 행동을 하는 시간을 피하거나 줄이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무료해도 그런 행동으로 전환하려는 욕구에 저항하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다.
데드라인의 힘
우선 순위가 높은 심층적 과제 -> 빠듯한 시한 설정, 공개적으로 밝히기 ( 혹은 타이머나 카운트 다운 설정해 놓고 동기를 부여)
심층 과제를 제때 완료할 수 있는 방법 -> 엄청나게 집중해서 일하는 것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두뇌에서 주의를 담당하는 부분을 대상으로 고강도 반복훈련을 하는 셈
또 이 전략은 속행이 산만함과 양립할 수 없다는 데서도 나온다.
그래서 모든 속행은 무료함을 느끼고 새로운 자극에 대허ㅏㄴ 욕구가 생길때 저항하는 훈련은 많이 할수록 쉽게 느껴진다.
생산적 명상 훈련
생산적 명상의 목표는 걷거나 뛰거나 운전하거나 머리를 쓸 필요가 없는 활동을 할 때 특정한 직업적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다.
다만 주의 깊은 명상의 경우처럼 생각이 방황하거나 정체될 떄 당면 문제에 다시 집중해야 한다.
이 역시 훈련을 통해서 역량을 높일 수 있다. 어차피 소모할 시간을 활용하기 땜누에 일하는 시간을 빼앗지 않고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조언1. 잡념과 되새김에 주의하라
초심자가 이를 시도할떄 두뇌가 처음 하는 반항은 관련이 없으면서도 흥미로워 보이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런 잡념들은 나중에 해도 된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주의를 되돌리자.
되새김 역시 강력한 적이다. 두뇌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면 피하는 쪽으로 진화를 했다. 그 중 한가지 방법이 문제를 깊게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계속 되새기는 것이다. 이런 되새김은 생산적 명상을 금세 좌절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되새김을 인지했을 때는 자신을 상기시키고 다음단계로 주의를 유도하라
조언2. 생각을 구조화 하라
‘깊이 파고느는 것’ 은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깊이 생각하는 절차에 약간의 구조를 적용하면 된다.
1)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관 변수들을 세심하게 살핀다음 작업기억에 저장
2) 다음 단계 문제를 정의하라
3) 답을 분명하게 검토하여 성과를 통합
집중력을 높이는 암기 훈련
기억력 선수와 일반인의 차이는 기억이 아니라 주의의 직접적인 척도에 해당하는 인지적 능력에 있다. ( 주의 통제력 ) —> 중요한 정보에 집중하는 능력
암기를 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공부를 잘하는데 필요한 딥워크 능력이 자라난다.
암기 -> 명확한 대상에 거듭주의 / 전반적 집중력을 향상시켜 더 쉽게 몰입하도록 함.
규칙3. 소셜 미디어를 끊어라
디지털 미니멀리즘
sns 및 인포테인먼트 사이트와 맺은 관계에 대해 두가지 요점을 명확하게 밝혀준다.
1. 네트워크 도구들이 정신을 산만하게 하고 집중력을 약화시킨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지고 있다. 딥워크를 하는 능력을 습득하려면 수많은 자극제에 빼앗긴 시간과 주의에 대한 통제권을 찾아야 한다
2. 지식 노동자들이 네트워크 도구와 주의의 문제를 이야기할 때 나타내는 무력감.
극단적인 안식기(아예 긴 시간 동안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것) -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그 것이 당연히 불가능하다, 즉 산만한 상태를 불가피한것으로 받아드리는 대안을 정당화 한다.
이 규칙은 세번째 대안을 통해 속박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세 번째 대안은 네트워크 도구들이 본질적으로 나쁘지 않으며 일부는 성공과 행복에 크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시간과 주의를 후러씬 엄격하게 제한해야 하므로 대다수 사람들은 그런 도구들을 훨씬 적게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다시말해 극단적으로 인터넷을 쓰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넌무 과한 산만한 과연결 상태를 거부하라는 말이다. 과연결 상태와 극단적 거리를 둔 상태 사이에는 중간지대가 있다. 딥워크 습관을 개발하고 싶다면 거기에 이르려고 노력해야한다.
네트워크 도구를 바라보는 두가지 관점
네트워크 도구를 활용하는 일에 중간지대를 찾기 위해 인터넷 사용자들이 따르는 기봊ㄴ적인 결정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몇가지 사례를 통해서 보여주었다. ( 단순 재미 ,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들 추억회상 및 연락,긁솜씨연마 등등..).
이 내용들이 인상적인 점들은 놀랄만큼 사소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페이스북에 가입하기 전에도 재미를 얻을 대안이 심각하게 부족하지 않을 뿐더러 무료함을 떨칠 수 있을 것이다.
이런곳에서 얻은 혜택은 사소하며 무작위 적이다. 하지만 이런 작은 혜택을 보고 그래도 '가치는 가치다' 와 같은 사고 방식을 혜택 중시 태도(any-benefit mind-set) 이라고 부른다.
네트워크 도구에 태한 혜택 중시 접근법: 네트워크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조금이라도 혜택을 얻을 수 있거나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조금이라도 손해를 볼 수 있다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접근법
이 접근법의 문제는 네트워크 도구가 수반하는 모든 부정적인 요소를 간과하게 된다. 그리고 중독성을 지니도록 만들 뿐만 아니라 시간과 주의를 빼앗는다.
장점과 단점을 따지지 않고 조금이라도 혜택이 있으면 마음껏 써도 된다는 생각은 뜻하지 않게 지식 노동에서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킨다.
도구 선택에 대한 장인 접근법: 직업적, 개인적 삶에서 성공과 행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파악한 다음 부정적인 영향보다 긍정적인 영향이 훨씬 큰 도구를 선택하는 것.
이 접근법은 혜택 중시 접근법과 대치된다.
혜택 중시 접근법은 긍정적인 영향만 있으면 도구를 써도 된다고 보지만,
장인 접근법은 긍정적인 영향이 중요한 핵심 요소에 작용해야 하며, 정적인 영향보다 커야한다고 본다.
목표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히 탐색하라
지식 노동자들이 쓰는 많은 도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복잡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래서 이 전략의 목표는 이 사고 절차에 약간의 체계, 어떤 도구가 정말로 중요한지 파악하는 일의 복잡성을 줄이는 길을 제공하는 것이다.
첫 단계는 개인적인 삶에서 추구하는 주된 고차원적인 목표를 파악하는 것이다.
목표를 구성할 때 핵심은 가장 중요한 목표로 목록을 제한하고 그에 맞게 고차원적인 내용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 일을 끝내면 직업적, 개인적 삶에서 추구할 소수의 목표가 정해진다.
목표를 정했다면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두세가지 주요할동을 나열해야한다. 이는 구체적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회성 결과에 얽매이지 않을 만큼 포괄적이여야 한다.
( "연구를 더 잘한다" --> 너무 포괄적, " 이번에 발표 논문을 제식나에 끝낸다" --> 너무 구체적(일회성 결과) )
ㄴ> " 내 분야에서 나오는 최신 연구 결과를 꾸준하게 읽고 이해한다 " 0
다음 단계는 현재 사용하는 네트워크 도구를 검토하는 것이다. 각 도구가 앞서 정한 활동들을 해내는데 크게 긍적적인지,부정적인지, 거의 영향이 없는지 파악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활동에 크게 긍정적이고 , 긍정 > 부정 결과보다 큰 경우에만 계속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페이스북으로 가벼운 지인들과 연락을 ㅇ지하기 위한 내용들을 설명하면서, 이는 사회생활 혜택을 제공하지만 시간과 주의를 할애할 만큼 진정으로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켜 준다.
핵심 소수의 법칙: 많은 경우 20퍼센트의 원인이 80 퍼센트의 결과를 좌우한다.
소셜미디어의 약간의 혜택 때문에 중요한 일을 못하게 되는 점을 꼬집어 이야기한다. 하지만 약간의 혜택도 혜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책에서 다시 재반박한다. 모든 활동이 한정된 시간과 주의를 동일하게 소모하며, 영향력이 작은 활동을 하면 영향력이 큰 활동에 쓸 시간을 뺏기게 된다. 또 시간 분배는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에 더 조심히 사용해야한다.
sns 차단실험
필요없는 짐을 치우기 위해서 극단적으로 짐을 싸는 짐싸기를 실행한 라이언 니커디머스를 소개한다. 우리가 흔히 짐을 버리거나 할때 막상 물건을 없애려고 하다가도 '나중에 필요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붙잡힌다. 그래서 이 짐싸기 에서는 대부분의 물건을 상자에 넣어두고 일정시간을 지내본 결과 대부분 물건이 실제로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전략은 도구들을 분류하기 위한 체계적인 수단을 제공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sns 에 대해서 짐싸기 할 것을 권유한다. 30일 동안 서비스 사용을 스스로 금지해야한다. 어떤 플랫폼이든 모두 말이다. 정식으로 회원 탈퇴를 하지도 말고, (이점이 중요한데) 그만한다고 온라인상에 밝히지도 마라. 그냥 완전히 끊어라.이렇게 자신을 30일 동안 고립시킨 후 각 서비스에 대해 두가지 지문을 제기해야 한다.
1. 이 서비스를 사용했다면 30일이 크게 더나아졌을까?
2. 내가 이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사람들이 신경 썼을까?
두 질문에 대한 해답이 '아니요' 라면 영원히 해당 서비스를 끊고, '그렇다' 라면 다시 사용하라
그렇지 않고 모호하다면 다시 사용할지 여부는 나에게 달려있지만 끊는 것을 권장한다.
이 전략은 소셜 미디어를 겨냥한다. 여러 네트워크 도구 중에서 제한없이 사용했을 때 딥워크를 가장 심하게 저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는 엄청난 중독성을 지닌다. 그래서 일과를 정해서 집중하는데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런 위험성을 알고 쉽게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소셜미디어가 능숙한 마케팅으로 소셜미디어를 쓰지 않으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고 사람들을 설득한다.
많은 것을 놓칠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옷장에 쌓아둔 산더미 같은 물건들이 언젠가는 필요할지 모른다는 니커디머스의 두려움과 비슷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sns 짐싸기를 주장한다.
이 30일 간의 실험을 주위에 알리지 말라고 한 이유는 일부 사람들을 소셜 미디어에 얽매이게 만드는 각각의 다른 요소 때문이다. 그 요소란 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듣고 싶어 하며, 당신이 갑자기 의견을 제시하지 않으면 실망할지 모른다는 생각이다.
이전에는 청중을 모으는 일이 어렵고 경쟁이 심했다. 심지어 블로그 조회수가 나오려면 엄청난 노력을 통한 가치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다만 현재는 다르다.
소셜 미디어가 급격하게 부상한 부분적인 요인은 실질적 가치를 생산하는 어려운 일과 사람들의 주의를 끄는 긍정적인 성과 사이의 연관성을 끊은데 있다.
가치에 상관없이 내 말을 들어주면 당신 말도 들어주는 교환 관계로 바꾸었다. 페이스북 글 같은 콘텐츠를 블로그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다루면 대체로 전혀 주의를 끌지 못하는 반면,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사회적 관습 안에서는 같은 콘텐츠가 '좋아요' 와 댓글의 형태로 주의를 끈다. 이런 행동을 자극 하는 암묵적 합의는 주의를 받은 대가로 주의를 후하게 되돌려주는 것이다 ( 맞좋아요 맞팔해요~ 등) 이 합의는 모두에게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중요한 콘텐츠를 올린듯한 허구적인 느낌을 준다.
재미를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지 마라
일하는 시간 외에 남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활용해야 한다고 100년전의 베넷이 주장하였다. 이는 여전히 유효한 주장이다.
사실 지금까지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몰입을 위한 노력과 연관성이 깊은 네트워크 도구를 거의 다루지 않았다. 이 예들중에 하나는 오락중심의 웹사이트들이다. 이 사이트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용자의 관심을 최대로 이끌고 이탈하지 못하게 막는다.
이 사이트들은 일과가 끝난 후에 특히 해롭다. 무료할 틈이 없도록 정신을 사로잡아 볼거리를 제공한다. 규칙2에서 주장한대로 이런 행동은 산만함에 저항하는 능력을 약화하고 , 정말로 집중하고 싶을때 딥 워크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해법으로 여과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더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여가 시간에 주의를 끄는 대상을 무작정 즐기지 말고 '일과 안의 일과' 를 계획해야 한다.
자유 시간을 더욱 알차게 채우면 위와 같은 사이트의 장악력이 낮아진다.
따라서 저녁, 주말에 무엇을 해야할지 미리 정해 놓는게 중요하다.
규칙4. 피상적 작업을 차단하라
딥워크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법
주 4일제 ㅇ야기를 하면서 (절대적인 시간) 일을 덜하는 대신 , 근무시간을 줄여서 쓸데없는 일과( 피상적 작업 ) 을 줄인다. 그래서 모두가 일할 시간이 줄면 그만큼 시간을 존중하게 되고 딥워크를 할 수 있게 된다. 피상적 작업은 성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위 회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새로 얻은 시간을 모두 딥워크에 할애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실제로 1년에 1달정도를 개인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었다. 한달동안은 피상적 작업을 수반하는 모든 의무에서 해방 되었고 , 결과적으로 좋은 많은 프로젝트들이 여기서 생기게 되었다.
개인적 생활에도 이를 적용해야한다. 피상적 작업을 줄이는데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또 모든 시간을 딥워크에 투자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일과에 피상적 작업을 아예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인지능력의 문제도 있다 사람은 1~4시간( 의식저으로 훈련한 경우 4시간) 정도 까지 딥워크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하루에 딥워크에 매달릴 수 있는 시간이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피상적 작업은 딥워크에 할애할 시간을 줄이기 전까지는 해도 해롭지 않다. 언뜻 이는 4시간만 집중하면되고 8시간 중 4시간ㅇ르 피상적 작업에 사용해도 된다는 쉬운 말로 들리겠지만 이 시간을 소비하기 너무 쉽다.
그래서 이제부터 피상적 작업을 제거하는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하루의 계획을 분단위로 세워라
자신이 얼마를 티비 보는지 얼마나 일하는지 잘 측정하지 못한다.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쓸지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일과 중 대부분을 '자율주행방식" 으로 보낸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지금 무엇을 가장 해야 합리적일까? 라고 자문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사소한 문제들이 일과를 잠식해버린다. 그래서 우리는 일과를 분 단위로 계획을 세우는 전략을 사용한다.
시간 블록을 활용해 일정 짜기
최소 30분 단위 블록을 사용하기(사소한 과제는 넣을 필요 X)
문제1. 소요시간을 잘못 예측
2. 원래 계획한 일에서 방해받고 새로운 과제 생김
그래도 괜찮다. 일정이 흐트러지면 여유가 생길 때 잠시 시간을 갇고 남은 시간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때 블록들을 수정할 수 있다. 목표는 정해진 일정을 고수하는 것이 안리ㅏ 항상 할 일을 신중하게 정하는 것이다.
( 계획에 억지로 끌려가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신중하게 판단해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라는 뜻이다)
만약 수정하는 정도가 너무 잦으면 이를 참고하기
1. 대다수는 하는일에 소요디는 시간을 거의 확실하게 과소평가한다.
2. 초과 조건부 이중 블록을 사용한다.
이는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리면 추가 블록까지 하고 아니면 그 블록에 있는 일을 원래대로 하면 된다.
3. 과제블록을 자유롭게 쓰는 것이다.
과제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시간보다 길게 설정하라
이런 시간표에 대해서 당연히 많은 반론이 나온다. ( 물론 나도 여기 까지 읽고는 비슷한 생각이 들었다)
일정표의 가치를 홍보하다 보면 이게 제약으로 돌아올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일정을 계획할 떄 중요한 통찰이 떠오르면 남지 일과를 무시한다.
그래서 이 예기치 않은 통찰의 번뜩임이 없어 질 때까지 계속 붙잡는다. 그 다음 한발 물러서서 다시 계획을 세운다.
다시말해 즉흥성을 허용하고 격려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일정 수립의 핵심은 제약이 아니라 신중함이다.
이렇게 계획을 만든다면 피상적인 호라동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고 어려운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만들 수 있다.
이런식으로 시간을 존중해 딥워크 습관을 길러야 한다.
과제의 깊이를 파악해라
과제가 피상적인지 피상적이지 않은지 모호한 과제들이 있다.
이때 이 질문을 통해 활동을 평가하면 된다.
" 전문 훈련을 받지않은 똑똑한 대학 졸업생이이 과제를 완수하는 데 몇개월이 걸릴까?"
이 전략을 통해 여러 깊이를 파악한 후 심층적 작업, 즉 딥워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라
5시 30분까지는 일을 마쳐라
고정 일과 생산성 : 특정한 시간 이후에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목표를 정한 다음 그 안에 생산성을 발휘할 전략을 찾기 때문이다.
업무 시간 제한을 지키기위한 수단 중 하나는 피상적인 작업을 낳는 주요 원인에 엄격한 제한을 설정하는 것이다.
이런 피상적 작업을 가차 없이 제한하되 궁극적으로 직업적 운명을 좌우하는 딥워크를 보호하는데 기여해야한다.
몇가지 전략들을 소개해준다.
1. "네" 를 아주 신중하게 말하는 것 --> 무해한 피상적작업(커피마시는것,통화) 를 거절하기 어렵다
하지만 고정 일과 생산성 방침에 따르기로 작정하면 시간을 귀하게 보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된다.
2. 확실하게 거절하되 이유는 모호하게 반박
그날 출장이 있어서 --> 흥미롭기는 한데 그날 다른 일정이 있어서.. 등등..
이렇게 과제를 신중하게 가려낼 뿐 아니라 시간 관리도 아주 성실하게 한다. 일할 수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아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
이 방침에 따라서 시간을 엄격히 제한하면 일정을 명확하게 짜야한다. 이런 제한이 없으면 느슨한 습관을 가지기 쉽다.
또, 요청을 거절하는 것이 기본적인 대응이 되고 당신의 시간과 주의를 얻기 위한 관문이 높아지며 효율적으로 난관을 넘어서기 위한 노력이 펼쳐진다.